오아시스 레코드 명반 재발매시리즈

김상희의 「스테레오힛트총결산 (참사랑/빗속의 연가)」 LP 재발매!!

대한민국 여자 학사가수 1호인 가수 김상희는1961년 고려대 법학대학에 입학했으며 대학 재학 1학년 때 서울방송국(現 KBS)의 전속가수 모집에 함격함으로서 가수로서의 첫 발을 디디게 되었다. 1961년 '삼오야 밝은 달'을 발표했으나 빛을 보지는 못했다. 이 곡은 1979년 와일드캣츠에 의해 '십오야'라는 곡명으로 변경되어 발표되면서 대히트를 치게 되었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능란한 화술과 재치있는 매너를 구사했던 그녀는 KBS TV<당신의 멜로디>이란 쇼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MC로 먼저 자리매김하였으며 차차 대중들의 인기를 차지하게 된다.

이후 1964년 '처음 데이트', 1965년 '오늘같은 날은'를 발표하면서 조금씩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1966년 '대머리 총각'을 발표하고 폭팔적인 인기를 얻기시작하면서 10대가수 반열에도 오르기도 하였다. '경상도 청년(1966년)',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1967년), '울산 큰애기' (1969년) 등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국민가요로 불리워지기도 하였다.

1960년대 말에는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의 주인공을 맡기도 했는데 1966년 초연된 이 뮤지컬은 패티킴이 초대 주역을 맡았고 이후 2대 주인공인 '애랑' 역으로 김상희가 맡아 호평속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1970년대 들어서도 TV 드라마 주제가였던 '빨간 선인장' (1970년), '잊지 못할 연인', '팔베게' (1972년), '어쩌나' (1973년), '황소 같은 사나이' (1975년), '행복할 수 있다면' (1976년) 등 많은 히트가요를 양산했다. 또한 1975년에는 동경국제가요제에 '즐거운 아리랑'으로 입상해 국위를 선양했다. 가곡음반과 사이키델릭 음반’ 취입하는 등 여러 장르의 노래들을 시도하면서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재능을 보여주기도 했다.

1971년 발매된 [스테레오힛트총결산] 앨범은 그녀의 대표적 히트곡인 '코스모스 피는길'외에도 '빨간 선인장', '참사랑' 등이 수록되었다.

LP로 재발매되는 김상희의 「스테레오힛트총결산 (참사랑/빗속의 연가)」 는 오아시스 레코드의 오리지널 마스터로 제작되며 그린컬러 LP 한정반으로 제작되며 프랑스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제작국 : 프랑스

*무게 : 180g

*폴리 페이퍼 이너슬리브

* Transparent Green Color Vin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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