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권혁, 한상훈이 2009년에 결성한 오카리나 연주팀 \\'오카리나 여행가는길\\'의 첫 앨범 [눈을 감으면]


다른 어느 악기에서도 들을 수 없는 맑은 자연의 소리, 흙의 울림에 매료되어 오카리나를 시작한 두 사람이, 한정된 오카리나 콘텐츠와 연주곡으로 인하여 외국의 곡과 가요를 연주하는 오카리나계의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에 어울리는 서정적 감성의 선율을 담은 오카리나 음악의 보급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카리나 여행가는길은 국내 오카리나계에서 독창적인 아이콘과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오카리나 음악의 작곡 및 보급으로 새롭고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켜 세계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곡을 교류하고 있습니다.


2011년 현재 활동하고 있는 팀원으로는 리더 권혁 그리고, 기획과 작곡 및 연주를 담당하고 있는 한상훈, 작곡과 연주를 담당하는 객원단원 진혜원, 그 외 홍성종, 황규민 객원단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더 권혁은 오카리나 음악의 작곡, 편곡가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오카리나 음악 프로듀싱, 미디음악 제작뿐만 아니라 2중주에서 7중주까지 자유자재로 오카리나 곡을 창작해 나가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멀티 오카리나 뮤지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1집 앨범 “눈을 감으면”은 인간 내면의 추억의 감성,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제주도의 느낌을 살려 서정적 감성의 테마로 기획되었으며 오카리나인 뿐만 아니라 오카리나에 생소한 일반인들에게도 다시 듣고 싶은 음악으로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