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오케스트라 & 클라우스 메켈레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 불새]

데카(DECCA) 레이블이 40년 만에 선택한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가 파리 오케스트라와 함께 스트라빈스키의 가장 상징적인 발레 음악을 담은 신보 [봄의 제전 & 불새]를 선보인다. 지난 해 발매된 [시벨리우스]에 이어 데카와 발매하는 두번째 음반이다. 

27세의 젊은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는 2021년부터 파리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직을 맡아 음악가들과 청중들에게 강력한 카리스마와 지적인 해석으로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본 앨범에는 원시적인 리듬과 파격적인 소재로 당대 음악계에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봄의 제전>, 전위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스트라빈스키식 발레음악의 시작을 알린 <불새>가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