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정보

음반정보 한국 기타 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대가
한은 (HANEUN) : romance

섬세한 연주와 화려한 테크닉으로 전세계를 놀라게한 클래식기타리스트이자
여성 기타 콰르텟 "보티첼리"의 멤버
클래식 기타만의 언어로 표현한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앨범!
★전곡 해설수록★

2001년 19살 나이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섬세한 연주를 보여주어 기타계의 화제가 된 한은은 한국을 기타 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대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 뒤 2010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귀국 독주회는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테크닉과 더욱 성숙된 음악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음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매해 유럽에서 열리는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저명한 대가들과의 마스터클래스와 세미나를 통해 고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공부하였으며, 한국기타협회 일반부 콩쿨 1등을 비롯하여 평택대학교 음악 콩쿨 현악기 부문 전체 1등 등 국내 모든 콩쿨에서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그녀의 연주는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았다.

2005년부터는 유럽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였고, 2012년부터는 국내최초 여성 기타 콰르텟 "보티첼리"의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보티첼로는 2013년 그라나도스의 "12개의 스페인 무곡"을 기타 콰르텟으로 편곡하여 녹음, 소니 클래시컬에서 발매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타 콰르텟으로 자리 매김하였다.

한은의 솔로 앨범의 타이틀로 "로망스"를 정한 이유는 기타로 연주되는 작품 중 가장 대중적으로 유명한 곡이 사랑의 로망스라는 점에서 착안하기도 했지만 클래식 기타의 독특한 톤, 다채로운 음색과 주법을 사용하여 클래식 기타만의 언어로 표현되는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하였다.
이 음반을 통해 그동안 잊고 지내거나 소홀했던 주변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