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의 요정 < 오프라 하노이 > 베스트 앨범. 바로크에서 비틀즈까지 가장 사랑받은 걸작 수록. < 사랑의 인사 >라는 소품집을 통해 국내에 알려진 오프라 하노이의 명연 콜렉션이다. 시냇가를 찰랑거리는 듯한 바로크 첼로의 약동감에서부터 바흐 칸타타를 첼로로 편곡한 < 아리오소 >그리고 이미 가장 완성동 높은 비틀즈 편곡으로 유명한 그녀의 < 이매진 >, < 예스터테이 >는 첼로 솜씨와 현악사중주의 협연이 더 할 수 없는 첼로 소리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