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으로 단정짓기에는 너무나 깊이있고 다양한 음악세계를 소개하며 데뷔한 이들은 오직 음악만으로 승부수를 던지며 온라인/모바일의 최강자로 자리잡았으며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끊임없이 반복되는 고뇌끝에 5집을 선보였다. 넘치는 음악에의 감성과 창작열을 절제라도 한듯 수많은 후보곡중에 2007년을 장악할 너무나도 프리스타일스러운 유니크한 작품들로만 엄선해 수록했다. 진솔한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유의 랩스타일에 적절히 어우러진 프리스타일의 스타일리쉬한 작품은 모두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으로 풍부하게 장식되어있으며 사랑과 이별을 그들만의 감성으로 풀어내고있다. 전곡 프로듀싱 작곡,작사.편곡,세션 등…듀오 두사람만의 작품스타일을 여실히 드러내고있다. 이러한 진실한 음악이야말로 팬들과 그들을 엮어주는 매개체이기도한데 타이틀곡 '수취인불명'또한 이러한 배경을 그대로 담고있는 곡으로 오케스트레이션과 랩,그리고 신인 장한이의 아름다운 음색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곡이다. 5집 발표전 온라인으로만 발표된 싱글곡 '이게 나라는 남자야'의 성공으로 이미 그들의 5집성공을 예시한바있으며, 별도의 활동이 없이 이뤄낸 싱글곡의 선곡을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이게 나라는 남자야'의 다음이야기 '이게 나라는 남자야 part II'라는 곡을 수록했다. 트레이드 마크처럼 그들을 대표하는 intro 와 outro 또한 음반의 컨셉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하다. 이외에도 업템포에 실린 안타까운 남자의 사랑이야기 '습관', 중화권에서 리메이크제안을 먼저 받고 수록된 '비혼곡'등등… 기존의 가요멜로디를 벗어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프리스타일 고급 수첩+CD 팩키지는 각 음반매장과 서점을 통해 배포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