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령 15세에 핫샷 데뷔!! 2002년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에 빛나는 Lead Shinya, Keita, Akira, Hiroki로 구성된, 4명의 멤버 전원이 보컬, 랩, 댄스를 담당하고 있는 평균 연령 17세의 힙합 유닛. Lead는 오사카 댄스 스쿨에서 Shinya, Akira, Hiroki 3명이 만나, 2002년 4월 노상 퍼포먼스를 펼치며 주목을 받게 되고, 규슈/오키나와 스타 라이트 오디션에서 선발된 Keita가 합류하여 4인 체제로 현재까지 이른다. 수명에 지나지 않았던 노상 퍼포먼스는 그들의 혈기왕성한 젊음과 참신함으로 입소문이 퍼져, 오사카 스트리트 퍼포먼스의 메카인 오사카성 공원(통칭 ‘城天Live’:시로텐Live)에서 7천명이라는 인원 동원을 기록, 매회마다 인파가 불어나면서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경찰에 의해 퍼포먼스가 중단되기에 이른다. 2002년 일본 최고의 아이돌 밴드 w-inds.의 전국투어 첫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 그 해 7월에 싱글 [眞夏のMagic(한 여름의 Magic)]을 발매하며 메이저 데뷔하고, 10월 2nd 싱글 [\\"Show me the way\\"]를 발매, 오리콘 3위(데일리 차트)라는 신인으로서는 놀라운 성적을 올리며, 그 해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렇게 착실한 성장을 거듭하던 Lead는 2003년 4월 23일 발매된 첫 앨범 [LIFE ON DA BEAT]발매하면서 오리콘 첫등장 5위를 차지하였으며, 이어진 일본 전국 5개 지역 발매 이벤트에 총 3만명의 팬들을 동원하였다. 특히 그 해 9월에 발매된 첫 영상작품 [MOVIES1]의 경우, 오리콘 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간다. 일본 내 중,고등생 팬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Lead는 전국 고등학교 방송 네트워크 JSBN에서 과거 최고 방송회수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확보, 각종 포탈 사이트의 팬클럽에 1만명 가량의 회원들이 활동 중에 있다. 최근에는 일본현지에서 8월 25일에 발매된 본 앨범, 그리고 앨범 발매 직전에 가졌던 첫 단독 투어(전국 4개 지역, 10회 공연)의 성공과 함께, 그들의 2년간의 풍부한 음악적 역량을 크게 어필하기도 했다 플레임 그리고 뉴스와 함께 일본 아이들 계의 대권을 이어가고 있는 리드의 정규 2집이 다. 일본 현지에서도 지난 8월 말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앨범이지만, 윈즈나 아라시 같은 선배들에 견주어 손색없을 정도로 급성장한 데뷔 3년차 힙 합 보이 밴드다. 신야, 케이타, 아키라 그리고 히로키, 이렇게 평균 연령 17세 소년 넷으로 구성된 이들은, 전원이 옐로 보이스 보컬과 감칠 맛 나는 랩 보컬 그리고 역동적인 댄스 안무를 그래도 고루 무난하게 소화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모두 잘 한다는 것은 모두 못한다는 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겠으나, 이들인 인기는 또래 중?고교생들에게 가히 절대적이기까지 하다. 2002년에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을 탔던 것도 결코 우연은 아니었지 않겠는가. \\'Night Deluxe\\', \\'ファンキ-デイズ(펑키 데이즈)!\\' 그리고 \\'Get Wild Life\\' 같은 히트 싱글들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소강상태에 접어든 아이들 스타 붐으로, 이들 역시 상대적으로 저조한 반응을 얻고 있지만, 최근 일본 경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니 언제건 이들의 비상은 가능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