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싱글 CD <Butter> 발매

글로벌 서머송 <Butter>와 심장을 뛰게 하는 <Permission to Dance> 수록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를 향한 메시지…'Listen to your Heart's Rhythm'   

그룹 방탄소년단이 7월 9일 싱글 CD <Butter>를 발매했다.  

2020년 8월 전 세계에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은 디지털 싱글 <Dynamite>, '그럼에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라는 위로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앨범 <BE>의 타이틀곡 <Life Goes On>, 신나고 경쾌한 서머송 <Butter>에 이어 이번에 방탄소년단이 내놓은 노래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Permission to Dance>이다. 

싱글 CD <Butter>에는 전 세계를 강타하며 글로벌 서머송으로 자리매김한 <Butter>와 <Permission to Dance>, 그리고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버전 등 모두 4개 트랙이 수록됐다. 

 

들을수록 신나는 <Butter> 

2021년 5월 21일 디지털 싱글로 공개된 <Butter>는 방탄소년단의 경쾌한 서머송으로, 발표와 동시에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방탄소년단은 <Butter>로 기존에 자신들이 보유 중이던 기록들을 하나씩 깨뜨리며 '전 세계 유튜브 24시간 최다 조회수', '스포티파이 일일 최다 스트리밍' 등 각종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4곡째 1위를 차지하며 '21세기 팝 아이콘'의 위용을 드러냈다.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인 <Butter>는 시작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Synth)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작사와 작곡에 Rob Grimaldi, Stephen Kirk, Ron Perry, Jenna Andrews, Alex Bilowitz, Sebastian Garcia 등 여러 뮤지션들이 참여했고, 리더 RM도 곡 작업에 동참해 방탄소년단만의 향기를 가미했다.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강렬한 방탄소년단의 상반된 매력이 동시에 느껴진다.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능청스럽고도 귀여운 고백이 담긴 가사도 매력적이다. 여기에 활력 넘치는 멜로디와 방탄소년단의 매혹적인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듣는 이들은 노래에 푹 빠져든다.  

들을수록 기분 좋아지는 <Permission to Dance>, 에드 시런 등 세계적인 뮤지션 참여 

<Butter>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신곡. <Butter>만큼 경쾌하고 신나게, 또 쉽게 즐길 수 있는 <Permission to Dance>. 

댄스 팝 기반의 <Permission to Dance>는 상쾌한 피아노 연주와 스트링 사운드의 유려함에 매료돼 듣다 보면 어느새 어깨를 들썩이게 되는, 들을수록 기분 좋아지는 곡이다.  

곡 작업에는 세계적인 뮤지션 에드 시런(Ed Sheeran)과 영국 출신 프로듀서 스티브 맥(Steve Mac) 등이 참여했다. 

"We don't need permission to dance"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방탄소년단의 춤과 노래에 빠지는 순간! 

방탄소년단은 활기찬 분위기의 <Permission to Dance>로 또다시 독보적인 실력과 매력을 뽐낸다. 노래를 듣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부드러운 목소리에 한 번, 맑고 상쾌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퍼포먼스에 또 한 번 빠져들게 된다. 

"We don't need permission to dance(우리가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어)"라는 노랫말에서 알 수 있듯 <Permission to Dance>는 현실의 벽에 부닥치고 고단한 하루를 보낸 모두에게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퍼포먼스에서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하면서 곡의 경쾌한 분위기에 젖어들 수 있는 쉬운 동작들이 이어지는 것이 포인트. 또한, 밝고 활기찬 방탄소년단만의 멋스러움을 표현하는 데에도 초점이 맞춰졌다. 멤버별 스포트라이트는 물론이고, 유닛별 호흡도 놓치지 않는다.  

 

포인트 안무로는 피아노를 치며 음악에 몸을 맡긴 듯한 춤, 신나는 스텝을 시작으로 박자를 맞추는 손짓, 서로를 토닥이며 걷는 동작 등이 있다. 자유분방하면서도 멤버들의 친근함이 돋보이는 안무까지 풍성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Listen to your Heart's Rhythm"

네 심장의 리듬을 들어 봐…우리 모두를 위한 방탄소년단의 메시지 

어떠한 제약도, 한계도 없이 그저 푸른 하늘과 드넓은 바다를 연상하게 만드는 <Permission to Dance>. 맑은 멜로디 위로 흐르는 가사는 힘든 하루를 보낸 모두를 향해 심장의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여 보라며 어깨를 토닥인다. 

'힘든 상황이지만 춤과 노래를 통해 자유와 행복을 찾자'라는 힘찬 응원,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라는 차분한 위로를 뛰어넘어,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다"라며 각자 심장의 리듬에 귀 기울이자는 <Permission to Dance>의 메시지는 진취적이며, 직설적이다. 방탄소년단은 "우린 이제 시작이야(we're just getting started)", "그냥 찬란하게 살자(live just like we're golden)", "기다림은 끝났어 / 지금이야 그러니까 제대로 즐겨보자(The wait is over / The time is now so let's do it right)"라는 가사를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신나게 춤출 수 있는 힘을 북돋워 준다.   

이는 <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에서 보다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마스크를 쓴 채 지낼 수밖에 없는 팬데믹 상황 속의 우리에게, 코로나19가 종식된 미래의 어느 날 방탄소년단이 '희망'이 담긴 보라색 풍선을 날린다. 실내와 야외 공간을 넘나들며 함께 모여 신나게 춤을 추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라색 풍선을 발견한 사람들이 어떠한 제약도, 구속도 없이 자유롭게 춤을 춘다. 후반부 일곱 멤버가 군중과 함께 춤을 추는 장면에서는 특별한 안무가 등장한다. 국제수화를 활용한 '특별 퍼포먼스'가 그것.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에 긍정적인 메시지까지 담긴 수화 퍼포먼스가 전 세계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첫 장면부터 끝까지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는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 총 2종 [Cream, Peaches]

- 1 CD: 각 버전 1종

- 아웃박스: 각 버전 1종 / W 140 X L 140 X H 40 (mm) 

- 포토북: 각 버전 1종 / W 137 X H 137 (mm) / Cream 108Pages, Peaches 104Pages

- 포토카드: 각 버전 8종 중 랜덤 1종

- 인스턴트 포토카드: 총 1종 (모든 버전 동일)

- 포토 스탠드: 각 버전 1종 / W 137 X H 95 (mm)

- 폴디드 메시지 카드: 총 7종 중 랜덤 1종 

- 그래픽 스티커: 각 버전 1종

- 가사지: 총 2종 (모든 버전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