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고 성기지만 섬세한 미감으로 뼈가 시리도록 아득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무드로 빛나는 아르코의 두번째 앨범 `Restraint`
우울함과 황량함이 맞닿아 있는 곳에서 생기는 두려움과 평안함, 절제의 미학을 들려주는 아르코식 슬로코어. Arco의 “restraint“

- 느리고 우울하며 또한 슬프지만 담담한 ARCO의 신작 RESTRAINT
- 지난 2003년 Coming to terms+4eps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국의 3인조 밴드 ARCO의 신작!
- 긍정적인 긴장감과 유려한 멜로디, 그리고 눈물이 글썽일 정도로 쓸쓸하고 황량한 어떤 풍경을 연상케 하는 사운드 스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