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개의 음성 해설과 제작 과정을 비롯한 다채로운 스페셜 피쳐에 한글 자막 지원
-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에드거 라이트 감독의 센세이셔널한 신작
- 음악이 가장 우선이 되어 이끌어가는 액션 영화를 꿈꿔온 에드거 라이트의 프로젝트
- 영화의 모든 움직임이 그 순간 재생되는 음악의 리듬과 박자에 정확히 들어맞는 구성
- 독보적인 운전 실력과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의 이야기
- 존 스펜서 블루스 익스플로전의 오프닝곡 'Bellbottoms', 롱테이크의 커피 심부름
장면과 함께하는 밥 & 얼의 'Harlem Shuffle', 사이먼 앤드 가펑클의 'Baby Driver',
퀸의 'Brighton Rock', 포커스의 'Hokus Pokus' 등 영화 내내 흐르는 사운드트랙
- 고난도 운전 스턴트 훈련과 실제 도로에서 촬영으로 사실감을 더한 자동차 추격전
- 유명 안무가 라이언 헤핑턴의 지휘하에 철저한 리허설로 완성도를 더한 뮤직 시퀀스
- [안녕, 헤이즐]의 훈남 안셀 엘고트와 [신데렐라]의 히로인 릴리 제임스의 호흡
- [그래비티]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스티븐 프라이스의 오리지널 스코어
- [스파이더맨 2, 3] [매트릭스 1, 2, 3] [스콧 필그림]의 빌 포프 촬영

신출귀몰한 운전 솜씨를 가진 베이비(안셀 엘고트)에게 음악은 필수적이다. 어릴 적 교통 사고 때문에 생긴 귀울음을 없애기 위해 항상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는 것이다. 베이비는 범죄설계자인 박사(케빈 스페이시)에게 약점이 잡혀 그의 일당을 도와주는 탈출 전문 드라이버로 일하고 있지만, 그에게 벗어날 순간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런 베이비 앞에 아름다운 데보라(릴리 제임스)가 나타난다. 운명 같은 그녀와 새 출발을 꿈꾸는 베이비는, 마지막 한 건을 성공하여 박사에게 진 빚을 모두 청산한다. 하지만 박사는 그의 발목을 놓아주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운전대를 잡은 베이비는 우편환을 훔쳐 나올 뱃츠(제이미 폭스) 일당을 기다린다. 그런데 총격전이 발생하고, 베이비는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