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앨범 발매 이후 약 4년만에 첫번째 정규앨범으로 발매된 kuzi 의 'Joyrider's Avenue' 는 그가 살아왔던 삶과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느꼈던 감정들을 joyrider 라는 본인의 자아로 풀어낸 서사형식의 앨범이다. 12곡의 수록곡 중 11곡을 kuzi 본인이 작사 작곡 편곡을 도맡아 했으며 피쳐링 진으로는 Raphael, Nett , YOGI 가, 편곡과 실연으로 hyeminsong, JIBEOM, macofenton, 이실리아, rian , bamsem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였다. 흐름이 끊기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앨범의 유기성을 중요시하였다는게 돋보이며, 해외에서 한번도 살아본 적 없지만 단지 영어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공부해서, 해외 활동을 하고싶다는 본인의 바람으로 전곡을 영어로 작사하였다. 앨범의 뮤직비디오와 비쥬얼라이져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유투브에서 볼 수 있으며, 패키지 내에 유투브와 스트리밍 사이트 링크가 첨부된 4장으로 구성의 스티커 팩이 동봉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