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정 - 미니1집 [들켜버려도 좋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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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을 때 같이 울어주는 음악들
12월, 지친 나와 함께 울어줄 목소리, 조소정
반짝이는 사람이 될 거라 믿었던 그날, 우리의 이야기
이제는 ‘들켜버려도 좋은(일기)’
따뜻한 음악과 깊이 있는 가사로 공감을 얻고 있는, 음악을 읽어내는 아티스트 조소정의 1년 8개월만의 앨범.
이번에 발매될 첫 번째 미니앨범 ‘들켜버려도 좋은(일기)’는 보편적인 사랑과 이별에 대한 모양들을 음악으로 들려드렸던 이전 앨범과는 조금 다른 나에 대한,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누구나 겪고 있는 쓸쓸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반짝이고 가슴 벅찬 이야기들은 조소정만의 깊은 목소리를 타고 많은 이들의 밤을 함께할 것이다.
울지 않기 위해 삼켜야 하는 슬픔이 아닌, 함께 울어주는 음악들 그리고 더욱더 깊어진 조소정의 음색과 서정적인 가사들, 그리고 들으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우리들의 기억속에서 그리고 여러분이 숨겨두었던 아름다운 일기속에서 함께할 것이다.
일기에 적어두고 삼켜버려 전하지 못했던 우리의 반짝이던 그때 그곳에서 함께할,
조소정 ‘들켜버려도 좋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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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1 01. 물음표가 가득한 나의 밤 02. 널 생각하면 03. 시옷 04. 몸살 05. 침묵으로 신호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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