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이의 소풍’을 마치고, 프랑스 유학을 다녀 온 그녀. ‘행복은 무얼까?’, ‘데구르르’에 이은 물음표를 향한 본격적인 물음들. 

“?

점점 궁금한 것들이 많아져요 “

디바 ‘박기영’의 보컬 디렉으로 한결 성숙해지고 편안해진 목소리.

‘유발이의 소풍’을 함께 했던 오랜 친구들의 연주 (Drums 이광혁, Guitar 정준영) 그리고 세련된 베이스 라인의 양영호와 함께 만들어낸 밴드 사운드부터 유발이 특유의 재치 있는 여러 피아노 소리들로 이루어진 편곡까지.

행복 ?

사랑 ?

난 ... 누구지 ?

난 ... 무얼 노래하고 싶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