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재즈가수 활동을 해온 안희정...
2009년 11월에 재즈트롯이란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재즈를 바탕으로 트롯멜로디에 재즈로 편곡을 한 새로운 장르.
재즈피아니스트 송준서가 작곡편곡 프로듀싱을 담당한다.

가수 안희정의 오랜 지인이기도한 피아니스트 송준서는 안희정의 JazzTrot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그 도전정신에 한 축을 맡아 새 앨범을 만들었다. 송준서는 삼천포 아가씨, 영산강 처녀 등 우리나라 가요사의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옛 가요를 작곡한 대중음악작곡가 송운선 선생의 자제이다. 어려서부터 대한민국의 옛 가요를 듣고 자란 송준서는 Jazz이전에 우리나라의 가요에 젖어 있었음이 분명하다.
 
대학교수,피아니스트,작곡가,프로듀서의 명함을 가지고 있는 Neo Pianist 송준서의 안희정 앨범은 새로운 장르의 기대가 남다르다. 특히 솔약국집 아들들 음악감독인 강동윤 감독 (개미작사, 작곡)이 동반자를 작사, 작곡하여 이 앨범에 수록됐다.

강동윤 음악감독은 O.S.T 힛트 메이커 음악감독으로 유명하다. 장미빛인생, 내남자의 여자, 엄마가 뿔났다. 미워도 다시 한번, 솔약국집 아들들 등 드라마음악의 히트 제조 감독이기도하다. 버클리음대 출신의 최고 뮤지션들과 함께 연주한 이번 앨범은 재즈와 대중음악의 상큼한 새로운 매력을 창출해 낸듯하다.

재즈트롯1호 가수 안희정은 축구선수 안정환의 사촌누나이기도하다. 2003년부터 매년 2~3회 정기디너쇼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9년 6월4일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서울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안희정 디너쇼를 협연했다. 안희정은 이번 재즈트롯앨범으로 대중에게 가깝게 공유할 수 있는 음악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재즈라이브콘서트만 해오던 안희정 에겐 새로운 도전 일 것이다.

새로운 대중음악 재즈트롯으로 새롭게 탄생한 안희정의 신보앨범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