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가을 돌아온 세븐의 4번째 정규앨범 [Se7olution] 세븐의 진화, 세븐의 새로운 발견...Se7olution ! 드라마 [궁2]의 주연으로 첫 연기 도전, 세계 최고의 음반 제작자 및 프로듀서와 함께 미국 시장 진출… 이런 기사들만으로 세븐은 앨범 발표 전부터 이미 가요계 최대의 이슈메이커가 됐다. 특히 토니 블랙스톤, 어셔, 제이지 등을 발굴한 음반 제작자 마크 쉬멜(Mark Shimmel)과 비욘세, 어셔, 메리 제이 블라이지, 미시 엘리엇 등의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한 리치 해리슨(Rich Harrison)이 한국의 가수 세븐에게 손을 내밀었다는 사실은 앞으로 그가 세계적인 가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함을 모두에게 알리는 의미심장한 사건이었다. 그리고 11월, 한층 성숙된 분위기로 돌아온 세븐은 그의 새 앨범 ‘Se7olution\\'으로 팬들에게 또 한번의 놀라움을 선사한다. 4집 ‘Se7olution’은 타이틀 곡 ’라라라‘를 비롯해 수록 곡 중 상당수가 발라드로 채워졌으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이면적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팔색조처럼 다양해진 보이스 컬러와 눈에 띄게 ‘진화‘된 음악적 역량으로 무장한 세븐은 ‘Se7olution\\'을 통해 자신의 화려한 스타성에 가려졌던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모두 쏟아내면서 4집 활동 중에도 현란한 퍼포먼스를 자제하고 오직 노래만으로 대중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2006년 가을을 적실 세븐의 팝 발라드 곡 ‘라라라’ 4집 ‘Se7olution\\'은 지금까지 화려한 비트와 퍼포먼스에 가려져 잘 드러나지 않았던 세븐의 뛰어난 가창력을 전면으로 내세운다. 그는 모든 곡의 코러스를 직접 담당한 것은 물론, 노래마다 능수능란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변화시키면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세븐화’시키고 있다. 4집 타이틀 곡 ‘라라라’는 세븐의 선배이자 음악적 파트너인 원타임의 테디와 프로듀서 페리가 참여한 곡으로 그의 성숙된 감성이 목소리의 변화와 함께 짙게 묻어나는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이다. 다른 사랑에 힘들어하는 여인을 홀로 기다린다는 애절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특히 거칠고 성숙한 음색에서 시작해 세븐 특유의 미성으로 조금씩 변해가는 보컬링은 몽롱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빅마마의 멤버 이영현이 세븐을 위해 작사한 곡 ‘잘할게‘에서는 한계를 능가하려는 듯 폭발적인 가창력이 큰 스케일의 오케스트라음색과 더해져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밖에 3집의 ‘밤새도록‘을 잇는 디스코풍 댄스곡 ‘Oh ma girl\\', 세븐이 직접 작곡에 참여한 ‘Girl friend\\'과 \\'Promise\\'등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들이 4집 ‘Se7olution’에 담겨 팬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렇듯 진화와 완벽의 욕구로 완성된 세븐의 4번째 정규 앨범 ‘Se7olution\\'은 오는 2006년 11월 1일, 전국 동시 발매된다.